반응형 My Story14 버스에 쇼핑백을 두고 내렸을때.. [오늘의 핵심] 분실물 게시판에 올리는것보다 여객사에 전화하는게 더 빠르다 길고 긴 재택근무 끝에 다시 출근하게 된 날. 재택근무로 인해 회사의 여성분들과 계획했던 연말파티를 진행하지 못해서, 늦게나마 간단한 선물교환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중하게 준비한 선물을 챙겨서, 들뜬 마음으로, 예쁘게 내리는 눈을 감상하며 출근했는데...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쇼핑백이 없는 것이었다! 이게 무슨 일이람! ㅠㅠ 그래서 급하게 알아본 분실물 찾는법!! 여러 블로그와 지식인을 통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알게 되었다. www.seoul.go.kr/v2012/find.html 여기서 '분실물 등록'을 선택하고, 나는 시내버스에서 쇼핑백을 읽어버렸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선택했다. 그러면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분실물 신.. 2021. 2. 16. 눈물의 강의시간표 3학년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갔었다. 내가 방문한 SDSU(샌디에고주립대학)는 컴퓨터 전공이 CS(Computer Science)와 COMPE(Computer Engineering)로 나눠져 있었는데, CS와 COMPE 전공의 차이가 궁금해서 교환학생 최초로 CS와 COMPE 복수전공을 신청하여 듣게 되었다. (양쪽 학과 사무실 오가며 설득하느라 겁나 고생함) 두근두근 기대되는 마음으로 강의시간표를 짰다. 듣고 싶은거 위주로 담다 보니 어느새 전공 수업만 있는 시간표가 눈앞에 있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전공매니아) 수강 신청을 할 때에는 듣는 총 학점만 생각하고 역대급으로 널널한 학기를 보낼거라고 예상했는데, 크나 큰 오산이었다. (한학기 동안 겪은 고생을 미리 알았더라면.. 열심히 발로 뛰면서 복.. 2020. 4. 30. 경남 합천군 초계면 (2019 여름) 2019년 여름, 방문한 경남 합천군 초계면. 열심히 카메라를 들고 다녔는데, 내 눈에 예뻐 보이는건 그냥 다 담았다. 인물이 담긴 사진이 아니더라도, 이런 오브제 사진들 또한 그 당시 느낀 감정과 공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2020. 3. 28. 170117 SDSU ISC immigration, Aztec Corner 세탁실 오늘은 ISC(International Student Center)에서 immigration이 있는날! 왜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여권이랑 비자 스캔하고, 비자 종이에 담당자가 싸인을 해주는데,거기에 싸인을 받으면 외국으로 나갔다가 들어올 수도 있다!(즉, 가까운 멕시코에 놀러갔다 올 수도 있다는거 ㅎㅎㅎㅎㅎ) 어쨌든 가면 이렇게 부스에서 홍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은행, 통신사, 렌트카 등 다양한 곳에서 나오는데, 꽤나 유용하다. 나도 여기서 US Bank 계좌를 만들었다. US Bank를 선택한 이유는:1. 캠퍼스 내에 지점이 있어서2. 연회비가 없어서 (미국은 일반 통장도 연회비가 나간다 ㅠㅠ)3. 체크북 2개 무료 발급 (월세 낼 때 엄청 유용하다) ISC 측에서 간식도 준비했다. 그리고 ISC에.. 2017. 5.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